임상가를 위한 개인 지식 관리 (Personal Knowledge Management)
휘발되는 지식을 포착하고,
나만의 지식망에 연결하기
"분명 전에 봤는데..."
임상 현장의 고질적 고통,
정보의 휘발
휘발되는 기억
급하게 찾은 논문, 진료 쳐내느라 잊어버림.
사라지는 통찰
세미나에서 느낀 '아하!' 모먼트, 한 달 뒤 "뭐였더라?"
문제의 본질: 지식의 파편화
"왜 지식은 진료실 문을 열면 사라지는가?"
귀중한 경험과 배움들이 노트, 카톡, 머릿속에
파편화되어 흩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정작 필요한 순간에 손에 잡히지 않는 지식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임상가 역량의 두 축
정론 (正論)
명시적 지식: 교과서, 논문, 가이드라인
"T2 shine-through은 병리적 의미보다 영상 물리적 특성"
한계: 정리하는 지식이 생성되는 지식을 못 따라감
정행 (正行)
암묵지 & 임상 지혜: 실전에서 체득한 요령
"이 품종은 한 사이즈 큰 카테터로..."
한계: 정론을 정행까지 내재화하는데 오랜 시간 소요
정론 × 정행
=
역량
두 축만으로는 어렵다
전통적 방식의 한계가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정보 폭발
매년 2.5~3만 편의 수의학 논문 발행.
모든 정보를 읽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유효 지식의 짧아진 반감기
통용되는 지식의 유효기간이 단축.
정행은 빠른 정론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솔루션
방대한 정보에서 주요 맥락을 경량화하여 빠르게 내 지식망으로 흡수하는 전략 필요합니다.
Z축: AI 리터러시
Definition
"AI를 맹목적으로 소비하는 것이 아닌,
한계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검증하여
AI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
- 정론의 증강: 지식의 해상도를 빠르게 조절하여 흡수
- 정행의 증강: 시행착오 과정으로 얻는 통찰을 빠르게 획득
AI를 활용한
폭발적 역량 성장
ChatGPT,
수의사 시험 통과
2023년, GPT-4o가 미국 수의사 국가고시(NAVLE)에서
정답률 89%를 기록했습니다.
단순 지식 습득 및 추론 능력에서
이미 전문가 수준 도달.
대체될 것인가, 증강될 것인가?
구글 지도의 등장
카토그래퍼의 위기
도구의 활용
도구를 통한 역량 증강
자율주행 핵심 인재
고부가가치 전문가
"AI가 수의사를 대체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AI를 도구로 쓰는 수의사'와
그렇지 못한 수의사의 격차를 벌어질 것입니다."
시니어가 더 유리한 이유
AI 시대 역량 =
정론 ×
정행 ×
AI 리터러시
증강기
AI는 기존 지식(X)과 경험(Y)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두 축의 성장을 극대화
기하급수적 성장
두 축이 탄탄한 시니어는 Z축을 조금만 키워도 역량이 폭발적으로 상승
* 정론/정행 없는 AI 활용은 무의미 *
Notion vs Obsidian
Notion
- 인터페이스 깔끔, 협업 우수
- 데이터 소유권: 회사 (서비스 종료 위험)
- 속도: 클라우드 기반. 노트가 많아질수록 느림
- DB 호환성: DB간 연결 제한됨
- AI 사용 전처리: AI에 사용하기에는 추가적인 전처리 필요
Obsidian
- 평생 내 소유: 로컬 파일(Markdown)
- 속도: 저사양 컴퓨터로도 충분히 빠름
- DB 호환성: 볼트 내 모든 노트를 대상으로 DB 구축 가능
- AI 사용 전처리: 작성된 노트를 AI에 바로 사용 가능
- 단점: 초기 학습 난이도 높음
AI 친화성
LLM이 가장 좋아하는 포맷, Markdown.
Obsidian은 모든 데이터가 md 파일로 저장됩니다
내 지식 베이스를 AI에게 학습시키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Claude, ChatGPT, Gemini와 높은 호환성)
연결성
노트 간 유사도 평가 용이
여러 노트 간의 유기적 연결 가능
링크 시스템
지식이 폴더에 갇히지 않고
그물망처럼 확장됩니다.
상향식 전개 (Bottom-up)
단편적인 메모들이 연결되며
거대한 통찰로 발전합니다.
맥락 기반 검색
연결된 맥락을 통해
정보를 찾기 훨씬 수월합니다.
기본 설정 및 확장
Second Brain
나의 모든 정보와 지식을
디지털 공간에 구축하는 철학
CODE
워크 플로우
(Capture - Organize - Distill - Express)
PARA
실행 및 저장 구조
(Project - Area - Resource - Archive)
(Human brain)
(Obsidian)
(AI)
세컨드 브레인과 생성형 AI와의 시너지
Feedback Loop
3rd Brain이 제공한 새로운 관점은 다시 내 머리(1st brain)으로 피드백되어 직관을 자극하고, 이는 다시 2nd Brain에 축적되어 심화되는 선순환을 반복합니다
Augmented Human Intelligence
반복되는 선순환을 통해 나의 지능과 통찰을 증강시킵니다
CODE: 지식을 다루는 4단계 흐름
Capture
수집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
Organize
정리
어디에 저장해야 하는가?
Distill
정제
진짜 핵심은 무엇인가?
Express
발현
어떻게 내재화할 것인가?
PARA: Projects & Areas
Project
명확한 목표와 마감일이 정해진 실행
Area
마감은 없지만 지속적 책임이 필요한 실행
PARA: Resource & Archive
Resources
Project / Area에 필요한 참고 자료
Archives
완료된 프로젝트, 다락방 상자 같은 용도
INBOX: 디지털 바스켓
"할까 말까? 어디에 넣지?"
고민하는 순간 몰입은 흩어집니다
GTD(Getting Things Done)에서 차용한 개념으로,
모든 미정의 입력물을 임시로 담아두는 완충 지대
핵심 원칙: 판단 유보
- 일단 수집(Collect)합니다.
- 분류와 정리는 나중에 '정리 시간'에 몰아서 합니다.
- 인지 부하를 줄여 '지금의 몰입'을 유지합니다.
도서관식 십진분류법
핵심 원칙: 10개 이하, 3-5 Level
폴더 구조를 헤매지 않도록,
모든 영역을 10개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왜 숫자인가?
폴더에 고유 번호를 부여하여, 직관적으로 분류하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윤박의 Vault 엿보기
열심히 읽었는데 남는 게 없다?
해석의 늪
영어 해석도 벅참
내가 파악한 맥락이 맞나?
디지털 쓰레기
폴더에 쌓여만 가는
기억 나지 않는 PDF들
맥락 실종
형광펜만 남고,
중요했던 이유는 망각
내 지식으로 연결하기
재구성 (Distill)
AI의 요약을 그대로 복사하지 않고, '내 언어'와 '임상적 통찰'을 담아 작성
내재화 (Expression)
정리된 내용을 기존 내 노트들과 옵시디언으로 연결하여 지식망에 편입
선순환 (Vitrous Cycle)
AI와 확장된 질문을 생성하여 또 다른 지식 수집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완벽주의의 함정
처음부터 완벽하게 갖추려 하지 마세요.
완벽한 도구보다 중요한 것은
"일단 하는 것" 입니다
개인화
제 방법은 레퍼런스일 뿐입니다. PKM은 가장 개인화된 방법을 스스로 설계해 나가는 긴 여정입니다.
작은 시작
오늘 진료한 환자 한 마리, 다운로드 폴더의 논문 하나부터 시작하세요.
나만의 PKM 고도화
지식의 흐름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발견하셨나요?
1. 발견
지식/업무 흐름에서 반복되는 과정이나 생각의 전개 과정 포착
2. AI 위임
AI에게 위임할 수 있는 업무를 구분하여 적용합니다. 이때 AI Literacy가 중요합니다
3. 아이디에이션
어렵다면 언제든 저를 찾아오세요.
질문은 언제나 환영이야.
Foundation & Structure
Obsidian-savvy
PKM Methodology
AI-augmented VET
Use Cases
AI-literacy
Q & 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